가을에 딱 어울리는 그림책이다.
요새 아이들은 허수아비가 뭔지 알까? 허수아비를 주제로 한 이 그림책이 오래 전에 출간 되었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2019년으로 꽤 최근이라 조금 놀라웠다.
가로로 긴 직사각형의 그림책으로 책을 펼치면 넓은 들판의 풍경을 잘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다. 저녁 노을의 풍경부터, 눈 덮인 풍경, 반딧불이 별 빛과 함께 빛나는 밤 풍경까지 너무 아름다운 장면들이 많이 등장한다.
가을 저녁 노을 하늘과 같은 따스함이 느껴지는 이야기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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